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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참고만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안녕하세요 ^^ 사과입니다. 저는 본업은 웹디자이너입니다. 웹 개발을 공부할 기회가 있어서 초급 개발자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대학 미대전공을 했고요. 디자이너로 일하고 싶은 졸업생 시절 웹디자이너라는 직업이 있어 디자인 쪽 직업군이니 재미있을 것 같아 이쪽으로 구인 구직하게 됩니다. 국비 학원을 다녔었습니다. 6개월 다녔고 퍼블리싱 + 웹디자인을 배웠습니다. 그때가 2015년 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 웹디 경력은 4년 차가 되어갑니다. 웹에이전시로만 다녔었고 중급 에이전시 경력이 있습니다. 디자인이 너무 재미있어서 야근도 많았지만 결과물이 만족스럽게 나오면 업무에 대해서는 만족했습니다. 에이전시는 야근도 많고 철야에 박봉이라는 말이 많은데 이건 사실입니다. ㅎㅎ 에이전시는 포트폴리오 때문에 에이전시를 가는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플젝도 많고 늘 새로운 디자인을 할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회사 생활을 했습니다.

중급 에이전시만 다녀서 대형 에이전시는 어떻게 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제가 다닌 회사는 경력 4년 차가 신입이랑 연봉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습니다. 업무강도는 당연 경력자가 엄청 셌고요. 다른 회사는 안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녔던 2곳의 에이전시가 그랬습니다 ㅎㅎ

 

 

주변 분들이 웹디자인이 프리랜서도 많이 뽑고 전망도 좋은 분야라고 해서 이 분야로 오시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웹디자이너는 현제 포화상태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국비지원으로 웹디분야로 오시고 감각 있는 사람들도 있고, 신입 경쟁률은 (대형 에이전시 기준) 50:1 정도로 오른 적도 있습니다. 그 경쟁률을 뚫고 갈 수도 있고 다른 낮은 곳을 찾아 신입으로 들어갈 수도 있겠죠~ 하지만 신입이라면 지금 상황은 입사하기가 힘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웹디자인이라는 분야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웹디자인 분야도 알면 알 수록 싶은 전문성을 가진 분야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끊임없이 공부하다 보면 더 좋은 취업의 기회가 있으며, 연봉도 높게 받는 웹디자이너가 될 것입니다. ux 선생님의 말씀이 기억나네요. 계속해서 공부하고 자기 자신을 표현하면 언젠가는 빛을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ㅎㅎ

모든 디자이너분들 화이팅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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